최훈식 군수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 |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으로 30만원씩을 지급한다.
최훈식 군수는 17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침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총 2만1천339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장수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군은 추경예산 64억원을 확보해 3월 초 재난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최 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 소비활동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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