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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알미늄 공장서 50대 작업자 끼임사고 사망…중대재해법 대상

프레시안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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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알미늄 공장서 50대 작업자 끼임사고 사망…중대재해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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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안산에 위치한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작업자가 공정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7분께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작업자 A씨(50대)가 알루미늄 가공에 쓰이는 롤러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같은 날 밤 8시 20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의 상시 근로자는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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