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그의 가족들은 "2022년 봄 브루스의 실어증 진단을 발표한 이후 우리는 더 구체적인 진단을 받았다"라며 '전두측두엽 치매(FTD'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윌리스가 이마관자엽 변성으로 인한 치매로 확진됐다"면서 "브루스가 명확한 진단을 받게 돼 다행이다"라며 "오늘날 치료법은 없으나 앞으로 달라지길 기대한다. 브루스의 상태가 호전되면 더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치매에 언론들이 더 집중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작년 실어증 증단을 받고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다이 하드', '펄프 픽션',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1987년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과 1987년 골등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