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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D리포트] 일당 620만 원인데…"지원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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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이 단축 운영에 들어간 건 이달부터입니다.

응급실 전문의 5명 중 2명이 지난달 말 퇴사하면서 응급실을 주 4회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은 전문의 한 명도 이달 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기현 | 기자 ] 의료원은 지난 6일까지 응급실 전문의 채용 공고를 냈지만 응시자가 없었고, 오는 21일까지 재공고를 낸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전문의 연봉도 3억 3,700만 원에서 4억 4,600만 원으로, 1억 이상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