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과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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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휴 잭맨이 과거 8살 때 어머니로부터 버려졌다고 밝혔으며,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휴 잭맨(54)은 최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호주 출신인 휴 잭맨은 자신이 만 8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아버지와 자녀들을 버리고 집을 떠나 친정이 있는 영국으로 돌아가는 아픔을 겪었다. 이듬해 어머니는 현지에서 재혼했고, 아버지가 홀로 5명의 자녀들을 모두 키워냈다.
앞서 휴 잭맨은 어머니가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휴 잭맨은 "트라우마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아직 효과가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정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휴 잭맨은 어머니를 용서했다며 "치료가 과거의 무의식적 사고를 고치는 데 도움이 됐다.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사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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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고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데보라 리 퍼니스는 휴 잭맨보다 13살이나 연상이다.
또 휴 잭맨은 '데드풀3'를 통해 울버린 역으로 공식 복귀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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