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 장관, 민생경제 안정 방안 보고 후 논의 이어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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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난방비 폭등에 더해 고금리 등으로 서민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부처 장관이 대책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민생경제 상황과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방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부 부담 완화 방안,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취약 차주(借主)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참석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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