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한부모·광주기초보장 가구당 10만~20만원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500만 원 전달도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500만 원 전달도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구청장협의회는 15일 광주 남구에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02.15.(사진=광주구청장협의회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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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5개 자치구비 4억 5800만 원을 들여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외계층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정부와 광주시는 난방비 급등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에너지비용을 한시 지원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발굴, 지원키로했다.
구청장협의회는 한부모 가족·광주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321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6곳을 지원한다.
한부모 가족 1022가구와 광주형 기초보장 120가구는 난방비 20만 원을, 긴급복지 대상 2070가구는 10만 원을 받는다.
여성·청소년·장애인 사회복지시설 36곳은 시설 규모에 따라 20만 원에서 16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구청장협의회는 규모 7.7 강진으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500만 원을 보냈다.
김병내 구청장협의회장은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고단한 상황"이라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도 성금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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