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아살 가산 알리 니아지 알-탈 주한 요르단대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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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알-탈 대사를 접견해 “작년 양국 간 교역량이 약 10억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경제협력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요르단 국왕이 발표한 ‘경제 현대화 비전 및 향후 10년 실행계획’에 있어 한국이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현대화 비전 및 향후 10년 실행계획은 국가 현대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요르단이 추진하려 하는 성장정책이다.
김 의장은 우리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하는 정유공장 확장 및 담수화 사업에 관해서도 지원을 당부했다.
알-탈 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 요르단의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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