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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진도군, 물가안정 위해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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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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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한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열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키로 했다.

특히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과 소상공인 융자금 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분기별 물가대책 위원회와 수시로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따른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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