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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데뷔 30주년, 지금도 그때랑 똑같이 채찍질"[화보]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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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데뷔 30주년, 지금도 그때랑 똑같이 채찍질"[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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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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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2월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배우 김서형의 와인 같은 순간을 포착했다.

와인 탭과 와인병, 오이스터 바가 굽이치는 공간의 지형에 김서형이라는 바다가 더해져 둘도 없는 풍경이 됐다. 김서형은 “필라테스야 매일의 루틴이고, 너무 춥지 않다면 그저 걸어요. 작품에 몰입하면 또 잘 못 가니까 짬 날 때 기타 학원에 가요. 그런 거 말고는 그렇게 특별한 일은 없어요. 눈 뜨면 음악, 자기 전에 음악을 들으며 음악을 달고 살아요”라고 전했다.

공개를 앞둔 그의 새 작품 '종이달'을 촬영하며 그가 계속해서 들었다던 곡이 있다. “내 마음과 동화되는 뭔가를 느끼면 작품이 끝날 때까지 내내 돌려 들어요. '종이달' 촬영하면서는 ‘나의 옛날이야기’를 엄청나게 들었어요. 조덕배 씨의 곡인데 임상아 씨 버전이 있어요. 작품 안에서의 내 모습이나 감정 등에 따라 별안간 가사나 선율이 와닿는 곡이 생겨요”

데뷔 후 올해로 꼭 서른 해를 맞는 배우. “연기를 좀 알았나 싶은 건 딱 10년 정도예요. 30주년이라고 하시니 부끄럽네요. 저는 젊은 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해줄 말이 있다면 지금의 나에게 일 거예요. 저도 그런 제가 좋아요. 지금도 그때랑 똑같이 제게 채찍질해요. ‘지치지 말고 꿈꿔, 서형아.’ 젊음은 찰나예요. 우리에게 남은 날은 젊음보다 길지요.”

배우 김서형의 ‘옛날이야기’, 그 첨단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스페셜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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