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과 접경지역에 위치한 홍콩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OAH는 홍콩 당국을 인용해 중국과의 접경 지역 돼지 농장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ASF 발병으로 해당 농장에서 돼지 45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3㎞ 내에 있는 다른 5개의 돼지 농장을 검사한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들 농장 돼지들도 이동이 중단됐으며 돼지들의 검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WOAH는 전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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