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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상] 다누리가 달에서 찍은 최초의 달 표면 '폭풍의 바다'…흑백 사진만 찍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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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서 처음으로 촬영한 '달의 바다'가 공개됐습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달에서 어두운 부분을 '바다'라고 부르는데요. 달의 마그마에 뒤덮여 생긴 지역이라 색이 어두운 것입니다.

한반도의 18배에 달하는, 달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이면서 세계 최초의 달 착륙선인 소련의 루나 9호가 착륙한 지역인 '폭풍의 바다'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인류가 최초로 월면차를 보낸 '비의 바다' 모습도 다누리가 포착했습니다. 무언가 흘러내리거나 부딪혀 크레이터 여러 개가 모여 만들어진 '레이타 계곡'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