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선거제 개혁 역사와 유형을 브리핑한 뒤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입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난상 토론하는 '민주당 판 전원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의원들 의견이 수렴될 때까지 토론회를 몇 차례 더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선거제 개혁안은 단일 안이 아닌 복수 안으로 정리될 거라며,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인 4월 10일로부터 역산해 2월 말까진 복수 안이 도출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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