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가구에 20만원씩의 '난방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지원금은 3월 중으로 2만8천657가구에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며 유흥업소를 제외하고 고창군 내 모든 마트, 음식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예비비 등 57억원을 투입해 재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시민들에게 이번 특별지원금이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