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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장신' 신인 김민선,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연합뉴스 권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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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장신' 신인 김민선,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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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7의 경기 모습.[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선7의 경기 모습.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김민선(20)이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박인비(35), 유소연(33), 김아림(28), 이정은(27) 등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지영(27), 최예림(24), 고지우(21), 그리고 유현주(28) 등이 소속된 회사다.

KLPGA투어에는 동명이인 등록명 규정에 따라 김민선7으로 활동하는 김민선은 177㎝의 큰 키에 뛰어난 체격으로 이번 시즌에 주목받는 신인이다.

최근 대방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했다.

국가대표를 지내고 작년에 점프 투어를 거쳐 드림투어에서 뛴 김민선은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3위에 올라 올해부터 KLPGA투어 시드를 땄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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