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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튀르키예 강진] EU "시리아 알사아드 정권, 지진 구호 활동 정치화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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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가 인도주의 지원 막지 않아"…첫 EU 지원 물품 인접국 도착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강진 피해 구호 활동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는 서방의 제재로 구호 활동이 방해받고 있다며 제재를 풀어달라고 요구해 왔다.

댄 스토에네스쿠 EU 시리아 특사는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다마스쿠스 정부는 인도주의적 원조 이슈를 정치화하지 말고, 유엔과 구호단체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선의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