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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비머pick] 손잡이 안 잡다 넘어져 중상…버스기사에 1600만 원 요구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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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짐을 들고 가방을 멘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짐 때문에 손잡이를 잡을 수 없었고 기둥에 손 하나만 걸친 채 서 있던 상황.

버스가 정류소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자 그대로 넘어졌는데요.

이 사고로 엉치뼈 등이 다쳐 전치 1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승객은 버스 기사 잘못이라며 치료비 1,600만 원을 청구했는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경찰은 버스 기사에게 잘못이 있다며 스티커를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