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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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50)이 ‘김영옥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오열했다며 대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김혜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식사 한번 못 모신 그 후회를 어찌할 뻔했나”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서 “‘해운대연인들’ 이후 ‘남남’에서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 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거예요”라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라고 경의를 표했다.
한편 김혜은이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남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일은 아직 미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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