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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스피어스 "내가 정신 이상으로 격리? 정말 역겹다"..남편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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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건강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내가 거의 죽을 뻔 했다고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은 정말 나를 역겹게 만든다"라며 "이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는 것을 멈추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사실 SNS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가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기 때문이다. 솔직히 놀랍지도 않다"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나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브리트니의 연하 남편 샘 아스하리가 아내를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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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외신은 "브리트니 역시 의사와 만나 치료를 받을 것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격리는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되어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샘 아스하리는 오늘 "아내는 자신의 삶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그녀의 정신 건강을 위한 가족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 그녀 스스로 모든 결정을 내리고 있다. 건강에 대한 추측은 부적절하며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미남 모델 샘 아스가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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