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 동안 내전을 겪은 '알 툴루' 마을은 9일 이른 아침 소형 댐이 무너져 농경지와 주택들이 무릎 높이의 흙탕물로 뒤덮였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2천 명 넘게 숨진 시리아 북부 지역은 수년에 걸친 시리아 정부군의 폭격으로 이미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북부 지역은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쇄도하는 이웃 나라 튀르키예와는 달리 현지시간 9일에서야 UN의 구호트럭 6대가 도착할 정도로 고립돼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