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0일 고유가로 어려운 나주 멜론 시설하우스 농가 살펴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맨 앞)와 윤병태 나주시장이 10일 오후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 멜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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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일 나주 세지면 멜론 시설하우스 농장을 방문해 재배 시설과 유통 상황을 살피고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농가를 격려했다.
가업을 이어받아 멜론을 재배하는 박상민 농가는 "멜론은 손이 많이 가지만 소득이 높아 대표적인 효자 작물"이라며 "최근 등유 난방비와 전기요금이 올라 생산을 해도 소득이 줄어 걱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가와 전기세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인상분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세 번째)와 윤병태 나주시장( " 네 번째)이 10일 오후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 강영구 나주부시장으로부터 나주시 시설원예 재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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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곡성·담양 등지에서 재배되는 전남 특산물 멜론은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부해 그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남의 온난한 기후에 적합한 작물로 전국 재배면적의 24%인 367㏊에서 연 1만t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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