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대지진이 강타한 시리아의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태어난 아기에게 전 세계에서 입양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아기는 지난 6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0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발견됐습니다. 구조 당시, 아기는 출산 직후 숨진 것으로 보이는 엄마와 탯줄이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아기를 치료 중인 시리아 아프린의 어린이병원에는 입양 문의 전화가 수십 통 걸려왔습니다.
또 소셜미디어에도 아이를 입양할 방법을 묻는 글이 수천 개 올라와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병원에 옮겨졌을 때 몸 곳곳에 멍이 있고 숨쉬기도 힘들었던 아기는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의료진은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로이터·하얀 헬멧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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