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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드림크루 캠페인’

매일경제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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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드림크루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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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작가 10명 작품 후원자에게 제공
젊은층 기부문화 활성화 취지


핸드허그(대표 박준홍)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해외어린이를 돕는 ‘Dream Crew’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젤리크루가 ‘색다르고 재미난 기부문화 패러다임 형성을 통한 젊은 세대들의 기부문화 활성화’라는 취지에 뜻을 모으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Dream Crew’에 참여하는 젤리크루 10명의 작가는 눙눙이, 라라하우스, 밤토리상점, 소푸빌리지, 스페이스보라, 영이의 숲, 우주먼지, 으나네작업실, 쪼람쥐, 푸르름디자인 등이며 2월 9일부터 1기로 시작될 예정이다.

본 이벤트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시, 후원자에게는 젤리크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콜라보한 캐릭터 패키지를 증정하며, 패키지는 DIY 친환경 리유저블컵과 컵을 꾸밀 수 있는 젤리크루 캐릭터 리무버블 스티커 10종 1세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아동 그림 스티커 3종, 캐릭터 키링, 감사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콜라보에 참여하고 싶은 후원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젤리크루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교환권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해외어린이 후원과 함께 친환경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후원자들이 자연스럽게 ESG 활동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젤리크루는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담은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기부관련 콜라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젤리크루 최지홍 전략마케팅팀장은 “이번 Dream Crew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후원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 프로젝트를 시리즈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쟁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하여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등의 활동을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아동은 물론이고, 빈곤, 인식 부족, 인프라 부족 등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해외 어린이들의 학업 기회 제공 및 인권보호,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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