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서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주변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모르는 이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식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축의금은 식장이 별로면 1천 원, 좀 좋은 곳이면 5천 원을 낸다"며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한 웨딩홀의 밥이 맛있었다면서 추천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며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고요, "뻔뻔하다", "요즘은 10만 원 내고 2명이 밥 먹으면 손해라는데" 등의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편집 : 이혜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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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서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주변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모르는 이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식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