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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구하지 못해 안달이었던 이 신발…"이제 멋지지 않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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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수집가들의 꿈'이라고 불리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운동화 '판다 덩크'의 인기가 식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월스트리트저널이 조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 스타들이 신어서 유명해진 이 신발, 한정 수량만 판매돼서 한 때는 두세 배씩 웃돈이 붙어서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 인기가 식은 것은 바로 '희소성의 하락' 때문이었는데요.

나이키는 재작년 1월 범고래 디자인의 이 신발을 첫 출시한 당시 한정 수량만 판매했지만, 출시 2년 만인 올 1월 15만 켤레를 새로 시장에 풀었고 재고로도 50만 켤레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