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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깨진 도자기·다 쓴 커피캡슐도"…예술로 태어난 쓸모없던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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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낡은 냄비와 그릇 등 쓰임을 다한 일상 속 재료가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작품을 만드는 이들을 이정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다 쓴 커피 캡슐을 이어붙여 만든 초대형 민들레.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바구니와 그릇을 높이 쌓아올린 조명탑이 관람객을 사로잡습니다.

최정화 / 작가
"(환경오염의 주범)'플라스틱이 이렇게 예쁘고 여러분들의 밥그릇이 작품이 될 수 있는 세상인데'하고 참여와 공감을 끌어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