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영상] 내전 피해 왔다가 주검 돼서야 고향 땅에…기구한 시리아 난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내전을 피해 튀르키예로 건너간 시리아 난민들이 지진으로 싸늘한 주검이 된 채 고향 땅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통제소 바브 알하와를 통과한 시리아인 시신은 85구에 달했습니다.

8일에도 수십 구의 시리아 난민 시신이 더 넘어왔습니다.

시신은 검은색 시신 가방이나 푸른색 방수포, 화려한 색의 담요 등으로 싸인 채 승합차 뒤에 실려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