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셀리드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 백신 2상 대상자에 투여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셀리드 로고
[IR큐더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299660]는 개발 중인 부스터샷(추가접종)용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2상 시험 대상자를 모두 모집해 투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셀리드는 기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후 16주에서 48주가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후보물질과 위약을 투여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고 있다.

셀리드는 후보물질을 추가 접종한 후 4주 시점의 안정성 등을 분석해 4월께 임상 3상 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 3상은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동유럽 등에서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셀리드는 임상 3상에 진입한 후 국내 품목 허가와 함께 범용 다가 백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