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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정은 연설은 없었다…북한 열병식 신형 ICBM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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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젯(8일)밤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 참석은 하고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형 ICBM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열병식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가 참석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하루 전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장성들의 숙소를 방문하고 만찬을 함께하고 그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는데 불과 하루 만에 김정은 위원장이 또 열병식 현장에 딸 주애를 왜 데리고 나타났을까요? 미국의 언론들도 북한의 매체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 사진 올리고 호칭을 어떻게 하는지를 분석하면서 딸 주애가 부상하고 있는 데 대해서 대단히 주목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계자라는 분명한 신호가 아니겠느냐, 워싱턴포스트는 이렇게 보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