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서주원 이어 아옳이도 만났다…“이혼·불륜 편파없이 진실 알리겠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서주원과 아옳이 이혼 그리고 외도 관련 영상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 커뮤니티에 “아옳이 님을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 사고와 각종 이슈들에 대해 취재 탐사하며 단 한번도 편파적으로 접근한적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서주원과 아옳이 이혼 그리고 외도 관련 영상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카라큘라

그는 “혹여 그 대상자가 팬덤십이 강력한 셀럽이라 할지언정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저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튜디오로 찾아오신 서주원님의 입장과 어렵사리 인터뷰 요청을 응해주신 아옳이님의 입장 모두를 카메라 영상으로 담았다”라며 덧붙였다.

또 “기울어진 운동장을 수평으로 맞추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것, 거기 까지가 저의 역할 이기에 곧 영상으로 만나뵐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7일 커뮤니티에 “유명 유튜버 ‘아옳이’ 이혼 사건 (감금폭행 사건으로 잠시 뒤로 밀렸던 컨텐츠 예고)”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카라큘라는 서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언론이나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칩거 생활을 하며 어디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한적이 없던 그가 담담한 표정으로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꽤나 충격적이었다”라며 “뜨거운 쟁점인 바로 서주원의 ‘불륜’ 과 관련 된 이야기 탐정으로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담은 영상을 곧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아옳이는 1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를 폭로했다. 그는 결혼 초부터 여자 문제가 있었다며 상간녀 소송을 한 이유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4년 만에 두 사람은 갈라섰다.

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했다. 유튜브 채널 ‘아옳이’ 구독자 수는 약 66만명이다. 또한 패션·뷰티 회사를 직접 운영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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