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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지젤 번천, 전남편 톰 브래디 은퇴 상담해줬다..재결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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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젤 번천이 전남편 톰 브래디의 선수 생활 은퇴에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 외신은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가 두 번째로 NFL에서 은퇴를 하기 전 전처 지젤 번천에게 의지했다"라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이혼 후에도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은 화기애애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톰 브래디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전화 통화로 지젤 번천과 상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젤 번천은 그 과정 속에서 바위처럼 굳건하게 톰 브래디에게 상담을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NFL 템파베이 버커니어스 쿼터백 톰 브래디는 최근 "좋은 아침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영원히 은퇴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지젤 번천도 공개적으로 "인생의 새로운 장에서, 멋진 일들만 있기를 바랄게요"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불과 3개월 전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사유는 톰 브래디의 은퇴 번복 때문이다. 지젤 번천은 남편이 선수 생활에서 은퇴,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고. 두 사람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022년 10월 이혼을 신청했고, 결국 13년 만의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하지만 석 달 만에 톰 브래디가 다시 은퇴를 선언하면서 두 사람이 재결합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벤자민과 딸 비비안 등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톰 브래디는 전처인 브리짓 모이나한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도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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