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홍현희 태몽 대신 꾼 이수지 "꿈값으로 소고기·아기옷 선물 받아"(옥문아)[TV캡처]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홍현희 태몽 대신 꾼 이수지 "꿈값으로 소고기·아기옷 선물 받아"(옥문아)[TV캡처]

서울구름많음 / 0.0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태몽을 대신 꿔주고 호화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제이쓴,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의 이름을 "용한 곳에서 지었다"라고 밝히며 "아시지 않나. 홍현희 씨가 알아주는 샤머니즘 마니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들 부부의 태몽을 이수지가 대신 꿔주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지는 "현희 선배 임신 발표 2~3달 전쯤, 제이쓴 님이 방송에서 '현희가 임신했어요~'(라고 발표하고). 굉장히 행복해하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이후 "홍현희 선배한테 '선배 임신한 꿈 꿨어' 이랬더니 '네 꿈이겠지' 이러더라. 사실 저도 임신발표 전이라 말을 못했는데, 그 다음달에 '수지가 네가 말해줘서 임신테스트기 처음 해봤다. 임신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홍현희의 태몽이 맞았던 것. 이에 제이쓴은 "임산부가 꾸는 꿈이 찐이라고 하더라"며 거들었다.

이수지는 "그래서 꿈값으로 (홍현희)선배가 소고기 보내주고 아기 옷 사주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