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내달 국내 개봉한다고 수입·배급사 판씨네마가 8일 밝혔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에서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 분)가 자유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1년 제78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2014)의 애나 릴리 애머푸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종서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 크레이그 로빈슨, 에드 스크레인 등이 출연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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