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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엠빅뉴스] 대학교 수강신청, 이 이름 때매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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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양궁 교양 과목' 수강신청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기보배 선수의 이름이 강의계획서 첨부파일에 담겨 있었기 때문인데요.

무슨 사정인지 엠빅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기보배 #수강신청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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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남형석, 촬영: 방종혁, 편집: 조유경·유민주, 도움: 인턴 김한빛· 박수빈]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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