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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득녀' 벤. 생생한 수술 후기 "새벽에 많이 울어…현재 6kg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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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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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벤이 병원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제왕절개 수술 경험을 이야기했다.

8일 벤은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 팬은 벤에게 '저도 다음주 제왕절개를 합니다. 짧고 간략한 후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고 벤은 자세한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벤은 "수술은 자고 일어나면 끝나있다"며 "사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는 아기가 태어난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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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틀 째에 힘든 몸을 낑낑대며 아기를 본 후에나 '앗 너구나?' 싶다"며 "몸 아픈 건 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벤은 3~4일 정도 훗배앓이와 수술 부위 통증, 배가 쏟아지는 느낌으로 고생했다고 밝히며 "저는 새벽에 많이 울었어요. 자고 일어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 재채기 죽음임ㅋ"라고 생생한 후기를 밝혔다.

그는 제일 힘든 점으로 오래 앉아있지를 못하는 것을 꼽으며 병원에서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벤은 "현재 6키로 정도 빠진 것 같아용"이라며 아기 옆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귀여움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 후 2021년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일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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