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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저씨 무슨 일이에요?" 천진한 아이 질문에 가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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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월 7일 튀르키예 남부.

완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한 아이가 구조됩니다.

구조대원들이 급히 담요를 건네 아이를 감쌉니다.

구조 순간 아이는 집에서 잘 때 입는 내복차림에 눈을 비비고 있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 아이는 잔해 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대지진이 몰아친 뒤에도 아이는 잠을 깨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에서 막 깨면서 구조대를 보자 돌연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아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