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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M] '형제의 나라' 돕기 위해‥공군 수송기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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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앞에 도열한 공군 임무요원들이, 이륙에 앞서 신고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요원들을 태운 수송기는 긴급구호 요원 등이 합류할 인천공항으로 날아오릅니다.

인천공항에선 의약품을 비롯한 구호 물자를 수송기 안에 싣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정부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에 구조와 구호 임무를 수행할 해외긴급구호대를 현지로 급파했는데요.

공군 요원과 육군 특수부대 장병, 소방 요원과 한국국제협력단 등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는 어젯밤 10시 출정식을 마치고 튀르키예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