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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실시간 e뉴스] 친구들에게 마약 넣은 소스 주며 "먹어봐"…20대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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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는 '마약 소스'입니다.

친구들에게 마약이 들어 있는 양념소스를 몰래 먹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광주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40만 원의 추징금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마약을 지난해 5월부터 6월 여러 차례 투약하고, 자신의 집에 온 친구 3명에게도 마약이 섞인 소스를 주며 과자에 뿌려 먹게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