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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붕괴현장 구조된 신생아 치료받고 건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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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3시간 전 잔해 속에서 태어난 듯"…숨진 산모와 탯줄로 연결된 채 발견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시리아의 처참한 강진 피해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신생아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레포주(州)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하니 마루프는 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진데리스에서 구조된 신생 여아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전날 튀르키예(터키) 국경 인근의 작은 도시 진데리스의 5층짜리 주거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신생아를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