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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적 드문 사찰 노린 이들…'불전함' 아예 통째로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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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사찰을 돌며 돈을 훔쳐온 2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늦은 밤, 사찰에 몰래 들어가서 불전함을 부수거나 아예 통째로 가져간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CJB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패딩 점퍼를 입은 두 남성이 불당 안으로 들어옵니다.

불전함 앞을 한참 기웃거리더니 흰 봉투 뭉치를 손에 가득 쥐고 유유히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