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비판 현수막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난방비 폭탄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불법으로 철거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정의당은 '난방비 인상 정부 규탄', '지원 마련 촉구'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지난 1월 2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주요 지점 10곳에 게시했다.
이중 창원 정우상가 사거리 등에 부착됐던 현수막 3개가 철거됐다.
정의당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법에 맞춰 정상적으로 게시한 현수막"이라면서 "관할청인 창원 성산구청에서는 '철거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법한 정치 활동에 대한 탄압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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