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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그룹 퍼플키스의 컴백에 힘을 보탠다.
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허영지는 오는 15일 열리는 퍼플키스 미니 5집 ‘캐빈 피버’(Cabin Fever) 쇼케이스 MC를 맡는다.
앞서 퍼플키스 소속사 RBW는 지난해 1월 DSP미디어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허영지와 퍼플키스는 한 둥지 아래 있는 직속 선후배 사이가 됐다. 허영지는 지난해 4월 열린 퍼플키스 미니 3집 ‘맴맴’(memeM) 쇼케이스 진행도 맡았다.
DSP미디어는 “퍼플키스와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게 된 허영지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센스 넘치는 순발력으로 후배 그룹의 컴백에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카라 멤버이기도 한 허영지는 본업인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의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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