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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저소득층에게 가구당 10만 원씩 난방비 긴급 지원과 올해 상수도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으로 관내 차상위계층 2100여 가구에게 난방비로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시는 경북도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 지원사업’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9400여 가구에 대해서도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2월 현재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난방비 지원 대상이다.
시는 또 올해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시는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조현일 시장은 “난방비 긴급 지원과 상수도 요금 동결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힘든 경제사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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