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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GH, 경기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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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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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GH가 관리중인 영구임대주택(1079호)과 매입임대주택(3050호) 등이 대상으로, 동절기(2022년 11월~2023년 2월)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4억1290만원이며, 2만5000원씩 4개월간 임대료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겨울철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난방비 지원이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도민의 주거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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