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케이티♥'송중기, 200억 주택→130억 빌라·27억 콘도까지..부동산王(프리한 닥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송중기의 결혼과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결혼 소식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상남자' 스타일로 잘 알려진 송중기는 드라마 인기가 최절정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설이 터짐과 동시에 인정했다.

오상진은 "사실 송중기 씨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된 바 있지만 수많았던 열애설의 주인공이 아닌 예상 밖의 인물이기 때문에 놀라움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동의했다.

송중기는 이혼 후 2020년 검사 출신 변호사와 첫 연애설, 김태리와의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태리와 연애설이 난 시기는 이미 케이티와 만나던 시기기 때문에 사실일 수 없었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컸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헝가리인 어머니 사이 태어난 1984년생 40세로,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생활을 보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위치 B대학 경영학과 출신이다. 무려 세계 7위인 명문 학과라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22년 초 송중기와 함께 한국으로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가 집을 비울 때가 많으니 케이티에게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님을 붙여줬으며, 임신 후에는 부모님과 와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송중기, 케이티의 신혼집 위치도 화제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180평에 달하는 큰 주택인데 2016년에 100억원에 매임해 2020년 재건축했다. 현재 200억에 육박한다고 밝혀져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송중기는 현 시세 94억 5천만원인 한남동 N 고급 빌라에 거주 했었으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초호화 E 고급 빌라를 분양 받은 것이 전해졌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한 호실이 최소 130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입가 130억원 전액 현금 지불을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지난 2019년 약 27억 원에 매입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 고급 콘도 고층을 매입. 매입 용도를 생각했을 때 출산 후 유력한 신혼여행지가 될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송중기의 결혼부터 부동산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줌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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