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과 디자인 통일성 확보
6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파워유저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롬 기능연구원 레오페바64는 엣지 브라우저에서 피닉스를 언급하는 텍스트를 확인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Edge://version 페이지에서 msPhoenixShowContainersInEdge를 확인하며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자인 개선 작업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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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브라우저 피닉스 프로젝트 유출 (이미지=Leopeva64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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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구는 브라우저 프레임 주변의 둥근 모서리를 활성화하는 플래그지만 아직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피닉스라는 명칭으로 디자인 작업을 위해 준비 중인 새로운 기능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이 밝혀지기 전인 지난 1월 말에도 IT전문 인플루언서 워킹캣은 피닉스라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관련된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워킹캣에 따르면 피닉스는 새로운 UI 및 기능과 함께 엣지 개발 방향과 우선순위를 조정하기 위해 의견을 받는 프로젝트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팀은 MS 사용자 연구팀으로 윈도11과 디자인 콘셉트를 통일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되는 기능으로는 공개된 둥근 모서리 외에도 분할화면, 새로운 탭 활동센터 등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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