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34)가 과거 촬영장에서 소품을 훔쳤다고 말했다.
6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 포터' 세트장에서 기념품으로 소품을 몰래 훔쳤다고 말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겨우 11세 나이에 '해리 포터'에서 어린이 마법사 역을 맡았다.
그는 "(소품을 훔치기에) 그들은 정말 엄격했다. 지난 며칠 동안, 주차된 차들을 수색하는 경비원들이 세트장 정문에서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해리의 자택 문 번호를 훔쳤다. 너무 그늘져 있었고, 나사를 풀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1988년생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맡아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인기를 끌어모았다. 최근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꼭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론 위즐리는 '해리포터' 외에도 영화 '드라이빙 레슨', '체리밤', '와일드타겟', '대공습', '찰리 컨트리맨', '문 워커스', '장난감이 살아있다', 드라마 '스내치' 시리즈에 출연했다.
최근 9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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