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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25년만에 속편 제작..주인공들 재결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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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가 25년만에 속편 제작된다.

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속편에서 재회한다고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THR 등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배우는 25년만에 이 영화를 위해 뭉치는 것.

짐 길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제니퍼 러브 휴이트,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외에도 사라 미셸 겔러, 라이언 필립, 조니 갈레키, 브리짓 윌슨 샘프라스가 출연해 흥행에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영화는 줄리(Julie James: 제니퍼 러브 휴윗 분), 헬렌(Helen Shivers: 사라 미쉘 겔라 분), 레이(Ray Bronson: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분), 배리(Barry Cox: 라이언 필립 분)가 음주를 하며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중 사람을 치어 죽인 후 시체를 유기하고 1년 후, 이 범죄가 끔찍한 악몽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를 그렸다.

2편이 만들어졌고 2021년 가을 프라임 비디오에서 TV시리즈로도 만들어져 한 시즌 동안 방송됐다.

소니 픽쳐스에서 현재 속편 프로젝트 초기에 개발 중이며 닐 H. 모리츠가 프로듀서로 복귀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리아 맥켄드릭이 각본을 쓸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으로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와 사라 미셸 겔러는 결혼해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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