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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톡파원 25시’ 펭수 “트로트 선생님=장윤정”…이찬원과 듀엣 무대 약속[M+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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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톡파원 25시’ 펭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톡파원 25시’ 펭수가 트로트 선생님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펭수가 출연했다.

이날 펭수는 “잘못 찾아온 건 아니고, 2022년 2월 2일이 ‘톡파원 25시’ 첫 방송인 걸 알고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바로 1주년이다, 이거다”라며 “빈 날개로 올 수 없다”라고 타쿠야와 ‘Hype boy’를 선보였다.

이후 펭수와의 Q&A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펭수는 혼자 사냐”라고 물었다.

“부모님과 사는 거 아니냐”라는 말을 들은 펭수는 “부모님은 남극에 계시죠”라고 발끈한 뒤 우는 시늉을 보였다.

김숙은 “또 다른 질문이 왔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찬원은 “알베르토의 아들이다”라고 질문자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아들이 팬이다. 펭수야, 남국에서 왜 이탈리아 안 가고 한국에 왔어?”라고 물었다.

펭수는 “나도 물어보고 싶다. 레오야, 너희 아빠는 왜 여기 있어? 비슷한 결이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남극 유치원 선생님 이름이 뭐냐”라고 질문, 펭수는 “이 질문은 처음이다. 알아 들을지 모르겠는데”라며 외계어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스위스에서 요들을 배웠다는데 지금도 가능하냐”라고 궁금해했고, 펭수는 “원하냐. 소리 질러라”고 한 뒤 요들송을 열창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펭수보고 느낀 게 있다. 트로트도 잘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펭수는 “스승님이 있다. 장윤정”이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장윤정 씨?”라고 놀랐다.

이에 펭수는 “직접 또 배우고 왔다. ‘수은등’을 배우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원 선배님 나중에 나랑 듀엣 한 번 하자”라고 덧붙였고, 이찬원은 흔쾌히 “당연하다. 진짜 하기로 한 거다”라고 약속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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