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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일중, 전현무 대상 '찐'질투 "배 아파서 제야의 종소리 봤다" ('동상이몽')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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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동상이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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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동상이몽2' 김일중이 전현무의 연예대상 수상을 질투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오상진 집에 한석준, 김일중 등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전현무의 활약을 지켜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만두를 빚으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을 언급했다. 이들과 같은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눈물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일중은 "난 일부러 안 봤다, 배 아파서. 그냥 제야의 종소리 봤다. 그때 딱 돌렸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다함께 MBC 방송연예대상을 봤고, 전현무의 수상 소감을 지켜보는 김일중은 입을 삐죽 내밀며 화면을 째려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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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은 "꺼! 대상 받았잖아!"라며 "2014년 이후로 연예대상 잘 안 본다. 내가 뉴스타상 받은 이후로"라고 털어놨다. 당시 김일중은 "SBS에 뼈를 묻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나 이를 본 오상진은 "절대 해서는 안될 멘트다. 저러고 바로 나오지 않았냐"며 지적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소영은 전현무의 눈물 소감에 "안 우실 줄 알았다. 건방진 수상소감을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절친으로 알려진 한석준은 전현무가 준비는 했었지만 대상을 받고 나니 머리속이 새하얘져 준비한 대로 하지 못했다고 대신 알려주었다.

이후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들은 전현무의 '무린세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중은 "사실 프리랜서로서 연말 시상식에 갈 일이 잘 없지 않냐. 안방에서 보면서 '저 자리가 저렇게 귀한 자리구나' 했다. 언젠간 다시 갈 기회가 있겠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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